라오어 무한매수법, 한국주식으로 하는 방법은 없을까?

경제적자유를 꿈꾸는 홀리앤데이즈입니다.

요즘 라오어 무한매수법을 해외주식계좌로도하고 있고, 한국주식계좌로하고있는데, 둘 다 수익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.

아실분은 아시겠지만, 한국주식에는 3배 레버리지etf가 없습니다.
그러나 다행히도, 나스닥100 레버리지 ETF가 생겼습니다. (2022년기준) 미국주식으로 치면 QLD와같네요.

종목은 2개입니다.

• KODEX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(합성 H) <-환헷지가 됨
• TIGER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(합성) <-환노출 됨

Tiger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로 거래하면, 원달러에도 노출되서 달러가 오르면 2배로 이익을 봅니다. 반대로 말하면 환율이 떨어지면 2배 떨어진다는겁니다.

요즘 환율이 올라 부담스러운 관계로 (제생각에는 오를확률보단 내릴 확률이 더 높을거같음) 리스크를 피하고자 환헷지되는 KODEX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로 거래했습니다.

라오어무한매수법은 짧은 기간으로 거래를 하기때문에 포지션을 자유롭게 바꿀수있다는것이 장점입니다. 따라서, 환율이 안정적으로 내리면 TIGER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로 거래할생각입니다.

자, 그런데 이 레버리지 ETF를 거래하는 계좌가 중요합니다.
해외지수 추종 ETF는 매매차익의 15.4%의 세금을 내야합니다.
이것뿐인가요? 매매총 연간 수익금이 2,000만원이 넘으면
회사에서 받은 원천징수액 + 배당수익금 + 이자+ 매매총수익 등등 다 합산되서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이 된다는겁니다. 그렇게되면
연말정산금액에서 플러스알파로 세금을 내게되고, 6%~42%의 세금을 내게 됩니다.

그래서 중요한것은 무엇일까요?
1. 분리과세
2. 15.4% 세금을 피하기

분리과세가 된다면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에서 벗어나게됩니다.

현존하는 계좌중에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이 되지 않는 것은 아래계좌뿐입니다.
1. ISA 계좌
2. 개인연금계좌 / 퇴직연금계좌

2번의 계좌는 매매수익의 16.5%를 부과합니다.

그런데 1번 ISA계좌는 매매수익의 200만원은 비과세고, 그이상에 대해서는 9.9% 분리과세합니다.


그러면 궁금할겁니다. ISA계좌로 나스닥100레버리지를 살수있느냐?
살수있습니다. 이게포인트입니다.

자 그렇다면 어떻게 거래를 하는것이 좋을지 다음글에서 전략을 써보도록하겠습니다.



핵심정리해봅니다.

ISA 계좌로 나스닥100레버리지 etf를 매매하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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